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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7년 의리 지켰다' 키이스트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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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의리를 지켰다.

29일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김수현이 보여준 믿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함께한 지난 7년간 새로운 한류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며 “작품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10년, 그 이상을 바라보며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 7년 동안 키이스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발판 삼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뛰어난 역량을 토대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입증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발돋움 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1년 첫 주연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데 이어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자타공인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김수현은 지난 6월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후 다시금 비상할 예정. 김수현에게 국내 방송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기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키이스트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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