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결승골 도움' 잘츠부르크, 볼프스베르거에 3대 0 승리

'슈틸리케호 막내 공격수' 황희찬이 결승골 도움을 작성하며 소속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정규리그 4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6분 미나미노 다쿠미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3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미나미노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황희찬은 전반 6분 만에 미나미노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미나미노는 볼을 이어받아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황희찬은 전반 25분 시도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미나미노와 울머의 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거둔 잘츠부르크는 승점 40으로 이번 시즌 처음 선두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