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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귄도간,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

맨시티 귄도간,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
▲ 귄도간 (사진=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몇 달간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맨시티 구단은 귄도간의 부상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15일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왓퍼드와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는데, 귄도간은 전반 44분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맨시티는 귄도간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현지 언론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우리는 오랜 기간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이것은 최악의 뉴스"라고 말했습니다.

귄도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2천만 달러, 237억원에 이적한 뒤 16경기에 나와 5골을 터뜨리며 맨시티가 3위를 달리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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