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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여자골프 강풍에 고전한 김효주, 첫날 공동 5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17 시즌 개막전에서 김효주가 강풍에 고전하고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효주는 중국 광저우의 사자후 골프장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5개를 쏟아내 2오버파 74타를 쳤습니다.

2012년과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로서는 대회 첫날 만족할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강풍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김효주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선두는 이븐파 72타를 친 중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 펑산산이 차지했습니다.

김효주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하나도 2오버파 공동 5위에 자리했고, 김민선과 홍진주, 임은빈은 나란히 1오버파를 기록해 선두 펑산산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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