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배구 5연승 현대건설, 선두 흥국생명 잡고 2위 점프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1·2라운드 모두 흥국생명에 패했던 현대건설은 올해 들어 가장 완벽한 경기력으로 이전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9승 5패 승점 26이 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 승점과 승수까지 같지만 세트득실률에서 밀려 선두 등극은 놓쳤지만, 역시 승점이 같은 IBK기업은행에는 승리 경기 수에서 앞서 2위가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김세영이 16득점에 공격성공률 66.66%로 맹활약했고, 에밀리 하통도 19득점으로 펄펄 난 반면, 흥국생명은 서브와 리시브, 공격까지 모두 흔들리며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