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보스턴 일본인 투수 다자와, 2년 1천200만 달러에 마이애미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오른손 투수 다자와 주니치가 내년부터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마이애미가 2년 1,200만 달러, 약 142억원에 다자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그동안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구원 투수로 활약한 다자와는 올 시즌 53경기에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습니다.

다자와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7승 20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으로, 시속 150㎞가 넘는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 포크볼이 강점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