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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 아쉽게 1회전서 탈락

'탁구 신동' 신유빈(12·군포화산초)이 아쉽게 전국종합탁구선수권 1회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군포화산초 6학년생인 12살 신유빈 군은유빈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막한 제70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단식 1회전에서 수원청명고 2학년생 김유진에게 세트스코어 3대 2로 졌습니다.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주니어대표인 김유진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신유빈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13년 이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대학생 선수를 꺾고 2회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신유빈은 2대 1로 뒤지던 4세트를 따내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몰고 갔고 5세트에서도 9대 6까지 앞서며 2회전 진출의 기대를 높였지만 잇단 공격이 테이블을 벗어나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회전부터 32강까지는 5판 3선승제,16강부터는 7판 4선승제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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