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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신인 정희웅·강상민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가 신인 미드필더 2명을 영입했습니다.

서울 이랜드는 19세 이하(U-19) 대표팀 출신인 정희웅(21)과 연세대를 거친 미드필더 강상민(22)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웅은 볼 키핑과 드리블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패스와 킥이 좋은 강상민은 후방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박건하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지만 프로에 통할 수 있는 기술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으로 장점을 가다듬으면 내년 시즌에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희웅은 "신인이기 때문에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 동계훈련 기간에 준비를 잘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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