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에 환하게 떠올랐던 슈퍼 문 다들 기억하시죠? 며칠 전에도 올해 마지막 슈퍼 문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떠올랐습니다. 슈퍼 문은 달이 해와 일직선이 돼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볼 수 있는 달을 말합니다. 일반 보름달보다 지름이 14% 크고, 30% 정도 더 밝습니다. 올해의 슈퍼 문은 1948년 이래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면서 유난히 크고 가깝게 보이는 거라고 합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파르테논 신전 위로 떠오른 거대한 달, '슈퍼 문'.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취재 : 장선이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파르테논 신전 위로 떠오른 거대한 달, '슈퍼 문'.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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