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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출입 금지"…이스라엘서 의회 복장 규제 논란

이스라엘에서 의회 여직원들이 짧은 치마를 입었다는 이유로 의사당 출입을 금지당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14일 이스라엘 의회에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직원 10여 명이 '복장 규정'을 이유로 건물 진입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비원들이 치마 길이를 직접 재보지는 않았지만, 최근 여직원들의 치마 길이에 엄격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의회 직원들은 전했습니다.

여직원들과 일부 의원 등 50여 명은 복장 규제에 항의하는 시위를 의사당 출입문에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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