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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4연승…차상현 GS 감독, 데뷔전 패배

프로배구에서 현대건설이 차상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GS칼텍스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GS칼텍스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연승을 달린 3위 현대건설은 승점 23점으로 선두그룹인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양효진의 높이를 앞세운 현대건설은 블로킹 싸움에서 13대 8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반면 지난 3일 이선구 전 감독의 후임으로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데뷔전에서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용병 공격수 에밀리는 공격 성공률은 29.68%로 저조했지만,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4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황연주가 17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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