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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주중대사 '세월호 7시간' 청문회 참석차 귀국

김장수 주중대사 '세월호 7시간' 청문회 참석차 귀국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장수 주중대사가 오늘(1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내일(14일)로 예정된 제3차 청문회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안보실장이던 김 대사는 지난달 28일 베이징 특파원단과 간담회에서 사고 당시 첫 보고를 서면으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대사는 박근혜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재직하다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5월 물러났고, 지난해 3월 주중대사에 부임했습니다.

이번 청문회 증인에는 김 대사를 비롯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 2명과 전 대통령 주치의 2명, 전 대통령 자문의 2명, 전 경호실 의무실장, 성형외과 원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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