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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프로농구 2라운드 '최고효율' 국내 선수

오세근, 프로농구 2라운드 '최고효율' 국내 선수
▲ KGC인삼공사의 오세근 (사진=KBL제공/연합뉴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오세근이 올 시즌 2라운드에서 가장 효율적인 활약을 펼친 국내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KBL은 긍정적인 기록과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해 선수들의 1분당 생산성을 측정한 '선수 생산성 지수'(PER)에서 국내 선수 중 오세근이 21.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팀의 이정현도 19.0점으로 국내 선수 중 2위에 올라 2라운드에서 8승 1패를 기록한 인삼공사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가 43.0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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