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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해' 호날두, 네 번째 '발롱도르' 수상

'최고의 한 해' 호날두, 네 번째 '발롱도르' 수상
축구 스타 호날두가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호날두는 라이벌 메시와 그리즈만, 수아레스 등을 제치고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통산 5차례 수상한 메시에 이어 최다 수상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첫 수상 때처럼 감격스럽습니다. 또 꿈이 현실이 됐습니다. 발롱도르를 네 번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지난 5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뒤, 유로 2016에서 조국 포르투갈의 사상 첫 우승까지 만들어내며 최고의 한 해를 완성했습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FIFA 발롱도르'로 불렸던 이 상은 올해부터는 다시 FIFA와 분리돼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프랑스 풋볼'이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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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정규시즌 마지막 날, 비행기 추락 사고로 선수단이 목숨을 잃은 샤피코엔시의 텅 빈 홈구장에는 구단 깃발만 나부꼈지만, 다른 구장들에서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모든 팀의 선수들이 샤피코엔시를 기리는 문구를 새긴 유니폼을 입었고, 관중석에서는 추모의 카드섹션이 펼쳐졌습니다.

샤피코엔시는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11위의 순위로 비극적인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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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2강 전에서 벨기에의 겐트를 만나게 됐습니다.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결과 토트넘은 현재 벨기에리그 5위에 올라 있는 겐트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는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의 16강 빅 매치가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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