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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권영준, 도하 에페 그랑프리 金

펜싱 국가대표 권영준이 2016 남녀 에페 국제 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권영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바르드네 알렉산더를 15대 12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권영준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권영준은 8강전에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을 15대 12로 물리친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에스토니아의 니콜라이 노보숄로브에게 15대 13으로 이겼습니다.

박상영은 5위, 박경두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에페에서는 신아람이 10위, 최인정이 19위, 강영미가 20위에 자리했습니다.

펜싱 에페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5일 선발됐는데 남자 에페팀은 양달식 코치가, 여자 에페팀은 장태석 코치가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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