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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말에 야간 근무자 늘려 강력사건 대응

경찰이 오늘(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형사활동 강화 기간으로 설정해 연말연시 민생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주간 근무 인력 일부를 범죄 취약 시간대인 야간 근무로 변경해 강력사건에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말 범죄 경향을 분석해 각 지역에 맞는 집중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지구대 단위 경찰들은 범죄 취약 지역에 집집마다 '문안 순찰'을 돌고, 대형마트 주차장 등 연말연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대한 순찰도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외국인 범죄에 대응해서는 서울 이태원과 대림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 15곳에서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특별치안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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