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연합뉴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후베닐A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우는 스페인 팔마 발레아레스에서 열린 스페인 18세 이하(U-18) 리그 페리오렌스와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반 13분 선취골을 넣은 데 이어 1대 1로 맞선 전반 37분 결승 골을 터뜨렸고, 2대 1로 앞선 후반 19분에도 쐐기골을 뽑아냈습니다.
현지 매체 스포르트는 "이승우가 점점 후베닐A에서 중요한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우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후반기 첫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해트트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고, 팀에 도움이 돼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