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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기름 실은 유조차 '휘청'…33명 사망

[이 시각 세계]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33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까맣게 타서 형체만 남은 차량들이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설명해주는데, 케냐의 한 도로에서 기름을 싣고 가던 유조차가 마주 오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아 12대의 차량이 불타는 폭발 사고가 나면서 33명이 숨졌습니다.

유조차가 과속 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중심을 잃었고, 그대로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한 게 이렇게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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