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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차준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위…역대 한국 남자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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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연아로 불리는 차준환 선수가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역대 처음으로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준환 선수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치러진 2016-20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153.70점을 얻었습니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71.85점을 얻어 총점 225.55점을 기록, 드미드리 알리예프(러시아·240.07점), 알렉산더 사마린(러시아·236.52점)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치고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달을 따내는 쾌거. 그 순간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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