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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회장 "수아레스와 2022년까지 재계약"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2022년까지 팀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FC바르셀로나 회장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수아레스와 재계약은 끝났다"며 "몇 가지 사소한 세부 사항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우리는 며칠 아니면 몇 주 이내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와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수아레스가 몇 년 더 팀에 남기를 원한다"며 "우리에게 그는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아레스는 2014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이적한 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막강 공격 라인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40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수아레스와 재계약은 팬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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