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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시즌 첫 3연승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오리온을 누르고 올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블레이클리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을 81대 74로 눌렀습니다.

블레이클리는 올 시즌 개인 최다인 31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모비스는 3연승을 달리며 8승 9패로 승률 5할 복귀를 눈앞에 뒀습니다.

반면 애런 헤인즈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오리온은 올 시즌 첫 2연패를 당했습니다.

SK는 김선형의 16점 활약 속에 KCC를 73대 65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8위에서 공동 7위가 됐고, KCC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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