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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파다르 24득점' 우리카드, KB손보 꺾고 4위 점프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앞서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도 KB손해보험을 물리쳤던 우리카드는 3라운드 역시 승리를 챙겨 천적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우리카드는 7승 7패(승점 23)로 삼성화재(6승 7패·승점 22)를 따돌리고 4위가 됐습니다.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24득점으로 팀 공격을 책임졌고, 최홍석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KB손해보험은 용병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 복귀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KB손해보험은 3승 11패(승점 11)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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