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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장소 된 '광화문 광장'…총 641만 명 집결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매일 같이 촛불이 타오르는 광화문 광장은 이제 역사를 바꾼, 역사의 장소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오늘(9일)도 광화문 광장에선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광화문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종원 기자. (네, 광화문 광장입니다.) 오늘 촛불집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시민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기자>

지금 제 뒤로 광화문 바로 앞에 대형 무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금은 화면에 별다른 영상이 재생되지 않고 있는데, 조금 전까지는 이곳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촛불집회와 문화제를 진행을 했습니다.

현재는 모두 청와대 앞으로 행진을 한 상태입니다.

오늘로 꼭 45일째를 맞는 이곳 광화문 촛불집회, 오늘은 낮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었던 시민이 곧바로 합류를 한 경우도 있었고, 이곳을 그냥 지나치다가 촛불을 들고 즉석에서 참여한 시민들도 보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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