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아∼” 정글 강남, 유인영 부름에 한달음

‘정글의 법칙’ 강남이 유인영의 부름에 달려갔다.

지난 9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m 동티모르’ 녹화에서 강남이 유인영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유인영, 강남, 김환은 함께 새로운 생존지 탐사에 나섰다.

아름다운 해변을 본 강남은 갑자기 유인영에게 CF처럼 혼자 걸어 가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인영은 거절하지 않고 앞서가더니 슬슬 모델 포즈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강남은 마치 한편의 화보 같은 유인영의 모습에 연신 “좋다!”를 외쳤다.

이어 유인영은 “강남아~~”라며 매혹적인 목소리와 몸짓으로 강남을 불렀고, 강남 역시 “누나~~”라고 외치며 유인영에게 달려갔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지켜보던 유부남 김환은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는 9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