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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박태환 '완벽한 귀환'…쇼트 코스 세계선수권 200m까지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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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 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200m 결승에서 1분 41초 03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본인의 최고 기록 과 대회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미 대회 첫날 지난 7일, 자유형 남자 400m에서 우승했던 박태환은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최정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박태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만, 그 후로 계속 훈련에 매진했다”며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린보이'의 완벽한 귀환을 알리는 경기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어아름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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