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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내년 아시아 챔스 출전권 3.5장 유지

한국 축구가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3.5장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각국 출전권 배분 결과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진출권 3장과 플레이오프 진출권 1장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K리그 1,2위인 FC서울과 전북, FA컵 우승팀인 수원이 내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로 직행하고 리그 3위인 제주는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습니다.

동아시아지역 1위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가 3.5장의 출전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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