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던 그 절박한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중앙대책본부 방문을 앞두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부담스러웠던 듯 일부러 부스스한 모양으로 머리를 연출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4월 16일 출입기록에 따르면 미용사들은 오후 3시 20분쯤부터 약 1시간 정도 청와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되며 당사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머리 손질에 소요된 시간은 20여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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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