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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난해보다 어려웠다…국어·수학이 당락 가를 듯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이 지난해보다 어려워 만점자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7일)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배부했습니다.

채점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에 비해 수학 나형만 2점 낮아졌고, 수학 가형은 3점, 영어는 3점씩 국어는 3~5점 최고점이 상승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한 것은 그만큼 시험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만점자 비율은 영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 대입 지원전략 수립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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