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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아랍어 등급에 유리, 또 로또 논란

수능 아랍어 등급에 유리, 또 로또 논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제2외국어 가운데 아랍어가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것으로 확인돼 '아랍어 로또' 논란이 또 다시 일고 있습니다.

올해 제2외국어 응시생중 아랍어에 응시자는 71%로 채점결과 한 번호만 찍어도 5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2번 한 번호만 찍어도 아랍어 만점 50점중 10점을 받아 5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제2외국어 과목의 경우에는 원점수 10점을 받을 때 한문은 8등급,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는 각각 7등급을 , 베트남어는 6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표준점수에서도 제2외국어 과목 중 유일하게 아랍어만 표준점수 최고점인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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