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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낭만닥터' 오더리 서현진, 응급 닥터로 컴백! "나 돌담병원 미친고래야!"

 
‘돌담병원 미친고래’가 돌아왔다.

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동주와 서정이 서울에서 돌담병원으로 돌아가던 길에 6중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응급 환자들을 돌보는 내용이 이어졌다.

동주와 서정은 음주운전으로 벌어진 참혹한 사고현장에서 환자들을 찾아내 응급처치를 하면서 의사의 본분을 지켰다. 지혈을 해야 하는 상태의 환자를 보고는 뒤이어 도착한 도인범(양세종 분)까지 자신의 허리띠를 풀러 응급 처치를 하는 등, 이들은 감정을 넘어 동료로서 응급 현장의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로 최선을 다해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했다.

급한 환자를 모두 병원으로 보낸 뒤 서정은 최초 사고를 일으킨 음주운전자를 보고 “정신차려!”라며 호통을 쳤다.

서정은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그의 팔을 걷어 부치고 채혈을 해 경찰에게 건네며 “누구냐”는 이들의 물음에 “나? 돌담병원의 미친 고래, 닥터 윤서정이야!”라며 잠시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며 ‘오더리’까지 해야 했던 윤서정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6중추돌사고의 환자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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