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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린라이프] 기존 제품을 재탄생시킨 실속 있는 인테리어 노하우!

[마이그린라이프] 기존 제품을 재탄생시킨 실속 있는 인테리어 노하우!
기존 가구를 철거하지 않고 리폼하는 법과, 버려지는 폐선박의 자재를 이용한 실속있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 래핑
기존가구 랩핑
래핑이란 흔히 포장지나 포장재료로 겉면을 감싼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래핑은 가구에도 활용됩니다.
기존가구 랩핑
기존 가구에 필름지를 래핑한 후, 봉을 설치하고 손잡이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새 가구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기존가구 랩핑
기존 옷장을 활용한 대신 수납력을 높이기 위해 칸을 나누고 화장대 밑 공간까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였으며, 수툴안에도 V자형 선반을 달아 드라이어를 보관했습니다.
기존가구 랩핑
필름지는 시간이 지나면 들뜸 현상이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별도의 작업 없이 기존의 필름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새로운 필름지만 붙여주면 시공이 끝납니다.
기존가구 랩핑
필름지의 경우 시공은 간단하지만, 두께가 두꺼워 전문가의 시공이 필요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존가구 랩핑
이처럼 래핑은 철거 비용, 폐기물 처리 비용, 가구 제작 비용의 약 3분의 1 정도 가격으로 새 가구의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폐선박 자재 재활용

① 문
폐선박 자재 활용
특별해 보이는 이 문은 폐선박의 자재를 모아 만든 것입니다.
폐선박 자재 활용
폐선박 자재의 경우 배 재료로 사용된 것이기 때문에 물에 강하고 견고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끄떡없습니다.

또한, 폐선박 자재는 염도에 강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폐선박 자재 활용
보수가 필요할 때는 나무 패널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최근 오래된 느낌을 주려고 일부러 자재에 해를 가하기도 하는데요, 폐선박 자재를 재활용해 자연스럽게 오래된 느낌을 살릴 수 있어 멋스러움을 추가했습니다.

② 아트월
폐선박 자재 활용
폐선박에서 나온 자재의 합판을 이어붙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트월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폐선박 자재 활용
군데군데 벗겨진 페인트가 풍부한 색감을 만들어 더 멋스러운데요, 버려질 뻔한 폐자재가 하나의 전시 작품으로 재탄생하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필름지부터 폐선박까지 인테리어 속 리폼과 재활용의 경계가 넓어진 만큼 생활 속 리폼&재활용 인테리어에 도전해 보세요.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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