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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문학동네소설상에 도선우 '스파링'

문학동네는 제2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으로 도선우의 장편소설 '스파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파링'은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고아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입니다.

심사에 참여한 임철우 소설가는 "무엇보다 힘있는 문장, 그리고 서사의 골격과 짜임새가 튼실하다"며 "화려한 기법이나 실험적 구성 따위와는 거리가 먼, 어찌 보면 우직할 정도로 시종 정공법으로 밀어붙이는 문장의 저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열립니다.

상금은 5천만 원이며,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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