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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새누리당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당론이 아닌 자유투표로 임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친박 의원은 탄핵 찬성 쪽으로 흔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 당론을 수용했다며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습니다.
▶ 거센 민심에 친박 '흔들'…여당 '탄핵 자유투표'
▶ "박 대통령, 4월 퇴진 수용"…참모 입 빌려 언급

2. 야 3당은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탄핵 전 협상은 없다며 의원직을 사퇴할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결되면 의원직 사퇴"…야권, 탄핵 비상체제

3.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4명의 특검보와 10명의 파견검사가 정해졌습니다. 광우병 수사 때 외압에 맞섰던 임수빈 변호사는 제외됐습니다.
▶ 특별검사보 4명 임명…임수빈 변호사는 제외
▶ 부담스러운 후보 제외?…내부서 터져나온 지적

4. 청와대를 상대로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평소 대통령 관저를 찾은 '보안 손님'들이 따로 있었고, 의료가방을 들고 들어간 손님도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수상한 '보안 손님'…"의료가방 들고 관저 출입"

5. 박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에게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출연을 요청한 독대 자리에서 재벌 총수들도 구체적인 사업 민원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의 뇌물 혐의 수사에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박 대통령 독대한 재벌 총수들 '사업 민원' 전달

6. 최순실 씨 모녀 단골 병원의 원장 부부가 특혜 지원을 받은 일에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핵심 역할을 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던 서창석 서울대 병원장이 처음으로 이런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 '의료 농단' 관여한 안종범…"김영재 특혜 배후"

7. 정유라 씨의 고등학교 재학시절 특혜 의혹을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정 씨의 졸업을 취소했습니다. 출석 일수가 부족했고, 출석 대체 근거자료도 대부분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 이대생→중졸…고교 졸업도 취소된 정유라

8.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후 접수된 900여 가지 의견 중에 오류가 명백한 13건을 수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견 대부분을 차지한 편향성 논란에 대해선 반영을 거부했습니다.  
▶ 국정교과서 오류 13건…"편향성 비판은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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