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홍문종 "내년 초 대선은 야당에만 유리해"

친박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5일)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정정당당하게 대선을 치르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4월 퇴진·6월 대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내년 초에 대선을 치르는 것은 야당에만 유리한 전략"이라며 "여당은 현재 대선 후보는 물론 당 지휘부조차 제대로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친박계 의원으로서 현 사태에 대해 책임지는 '친박'의 볼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세 강점기 '독립운동가'에 비유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독립운동을 앞장서서 한 분 외에 지하에서 하는 분도 많았는데 누가 더 훌륭하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 "현 상황은 특정 의원이 책임진다고 해결될만큼 간단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거취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3시 뉴스브리핑>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