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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호실차장 "세월호 7시간, 대통령 관저 외부인 출입없어"

이영석 대통령경호실 차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 "확인 결과 외부에서 대통령 관저로 들어온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조특위에서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이 "세월호 7시간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관저에 외부 방문객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차장은 "내부 근무자의 출입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간호장교 신 모씨가 가글을 전달해주러 간 것은 저희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신씨가 약 4분 정도 관저에 있었고, 이를 제외하고는 내부근무자의 출입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간호장교가 4명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잘못된 보도이며 간호장교는 2명"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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