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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증언대 서는 재벌 총수들…'폭탄 발언' 나올까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선임기자

임광기 "1988년 5공 청문회는 아버지(정주영)가, 증인 최순실 청문회는 아들(정몽구)이 증인 출석"
김태현 "회장 본인도 뇌물공여죄 떠안아 대가성 인정하는 폭탄 발언 없을 것…그리고 당시 노무현 의원처럼 답변 이끌어낼 의원도 없을 것"
임광기 "언론에 총수 노출 꺼려…청문회 생중계돼 기업에 영향 미칠까 비상"
김태현 "최순실, 기소 됐고 재판 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 제출한 듯"
김태현 "최순실 변호사라면 불출석 권했을 것…차은택은 출석할 듯"
김태현 "국회 동행명령장으로는 강제로 끌어올 수 없어"
임광기 "우병우 집엔 강아지 짖는 소리만 들려…출석요구서 수령 피하려는 의혹…법을 ‘꼼수’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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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공 청문회 넘어선 '슈퍼국조'

"내라고 하니까 내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서 돈 냈다" 1988년 ‘5공 비리 청문회’ 당시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이 폭로로 당시 ‘전두환 정권’이 재벌을 상대로 어떻게 강제 모금을 했었는지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됐습니다.

내일(6일)은 우리나라 재계를 좌지우지 하는 재벌 총수들이 무더기로 국회 증언대에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텐데요. 과연 이들 가운데 ‘제2의 정주영’이 나올 수 있을까요? 이 겨울, 6주째 기록을 갱신하는 ‘촛불’의 물음을 재계 총수들도 모르진 않을 겁니다. 김태현 변호사 그리고 임광기 SBS 선임기자와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청문회 무용론과 청문회 '사이다' 스타

이렇다 보니 청문회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높은게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지금까지 국조·청문회에서 제대로 밝혀진 것은 ‘앙드레 김의 본명’ 뿐이다’ 이런 자조 섞인 말이 나올 정도일까요. 1999년 ‘옷 로비 의혹 사건’ 당시의 청문회 모습입니다. 반면 청문회를 통해 ‘사이다’ 같은 발언으로 국민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된 정치인도 사람도 있습니다.

● 최순실, 청문회 출석하나?

수요일에 열리는 2차 청문회는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최순실 씨를 비롯해 최순실 일가, 그리고 전직 청와대 참모와 고위 관료들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3시 뉴스브리핑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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