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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브라질 축구팀 선수들의 마지막 홈 경기장 가는 길…하늘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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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현지시간) 여객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코치진 시신 50구가 고향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폭우 속에서 유가족과 팬들은 선수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브라질 샤페코 공항에 도착한 시신 50구는 도시 전역을 돌고 난 후 장례식을 위해 샤페코엔시 팀의 홈구장이었던 '콘다 아레나'로 옮겨졌습니다. 구장에는 지역 인구의 절반인 10만여 명의 팬들이 모였으며,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과 FIFA 회장 등도 참석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폭우 속에서 진행된 시신 운구 및 장례식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김나현 / 편집: 박혜준 / 인턴: 이희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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