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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아나' 북미서 흥행 돌풍…1억 달러 돌파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북미지역에서 티켓 판매고 1억 달러 약 1천173억 원를 돌파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모아나'는 12월 첫째 주 2천840만 달러 333억 원을 벌어들이며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습니다.

드웨인 존슨과 아우이 크라발호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이 애니메이션은 개봉 11일째 누적 흥행수익 1억1천990만 달러, 1천4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5천750만 달러, 674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1억7천730만 달러, 2천80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미 제작비 1억5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은 다소 주춤했지만 1천850만 달러, 217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파라마운트의 '콘택트'는 730만 달러, 86억 원으로 4주 연속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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