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3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6차 집회에서는 시민들이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100m 떨어진 곳까지 진출했습니다. 법원의 허용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청와대에서 100ｍ 떨어진 지점까지 동·남·서쪽으로 행진해 청와대를 또 포위했습니다.
주최 측은 또 5차 집회(11월26일)때와 같이 '1분 소등'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을 규명해야 한다는 뜻으로 오후 7시에 맞춰 참가자들이 일제히 촛불을 껐다가 다시 켠겁니다.
'1분 소등'의 생생한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MAX / 구성·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청와대에서 100ｍ 떨어진 지점까지 동·남·서쪽으로 행진해 청와대를 또 포위했습니다.
주최 측은 또 5차 집회(11월26일)때와 같이 '1분 소등'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을 규명해야 한다는 뜻으로 오후 7시에 맞춰 참가자들이 일제히 촛불을 껐다가 다시 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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