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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F-16전투기, 훈련중 비상착륙…조종사 긴급탈출"

오늘(3일) 오후 5시쯤 훈련에 나섰던 주한 미7공군 소속 F-16 전투기 1대가 오산 공군기지 활주로에 비상착륙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조종사가 착륙 후 긴급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긴급 탈출한 조종사의 위치는 파악됐으며 현재 부상 여부에 대해서 파악 중"이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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