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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연휴 '국경절' 내년엔 8일…해외여행 기록 깰 듯

中 최대 연휴 '국경절' 내년엔 8일…해외여행 기록 깰 듯
중국 황금연휴인 국경절이 내년에 8일로 늘어나 중국인 관광객들의 해외 여행 지출이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중국 정부망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실은 최근 이런 내용의 2017년 법정 공휴일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국경절은 중추절 연휴와 맞물리면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으로 올해보다 하루가 더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내년 국경절 연휴를 전후해 한국과 중국 등을 찾는 중국인들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중국인들이 올해 국경절 연휴에 국내외 관광에 80조 원을 썼고, 가장 많은 이들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한국과 일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국경절 연휴에는 25만 명의 유커가 한국을 찾았고, 카드 소비액은 5천억원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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