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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파파야 주렁주렁…제주서 열대과일 키우기

[SBS 뉴스토리] ‘제주에서 열대작물 키워볼까?’ 

국내산 망고, 파파야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제주에는 열대작물 재배에 승부를 거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열대과일 재배 면적과 농가 수는 전년 대비 각각 83.7%, 51.7% 증가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대훈 씨는 서른 살 늦은 나이에 농수산대학교에 입학해, 제주 애월읍에서 키위 농사를짓고 있다.

제주 안덕면 화순리에서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망고를 재배하고 있는 강태욱(45)·노영숙(56) 씨는 우리나라 최초로 화력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와 히트 펌프형 냉·난방 제습기를 이용해 11월에도 망고 수확에 성공했다.

이들이 제주에서 열대작물 재배에 도전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열대작물 재배에 도전한 제주 농업인들의 고민, 꿈과 희망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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