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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오늘(2일) 본회의가 끝나는 대로 발의해 오는 9일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시 탄핵 공조에 나선 야당은 새누리당 비주류에게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 탄핵 D-7…야당, 9일 표결 합의로 공조 재확인

2. 새누리당 비주류는 일단 대통령에게 퇴진 시점과 방법을 오는 7일까지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모호한 입장인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면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탄핵 열쇠 쥔 비주류 "대통령 퇴진 시점 밝혀라"

3. 박 대통령을 수사하게 될 박영수 특별검사가 직권남용 대신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수사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뇌물죄 곧장 수사…대통령 강제수사도 검토"

4. '세월호 7시간' 관련 관리 허점을 보인 청와대 경호팀이 특검의 수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대통령과 최태민 일가와의 유착 관계 파악을 위해 사이비 종교 의혹도 수사합니다.
▶ 특검 "최태민부터 범죄 발생…'영세교'도 수사"

5. 윤석열 검사에 이어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던 다른 검사들도 특검팀에 합류할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우병우 라인' 검사들은 배제됩니다.
▶ [단독] '국정원 댓글 수사팀'도 특검 합류한다

6. 이화여대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입학 취소를 결정하고 영구 퇴학 조치했습니다. 정 씨에게 특혜를 준 前 입학처장 등 교수 5명은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 이대 "정유라 영구 퇴학, 다시 못 들어온다"

7. 40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시한인 오늘 국회에서 통과됩니다. 누리 과정 예산의 정부 부담을 늘리고, 소득세 최고구간은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3년간은 갈등 없이"…누리과정 정부 부담 ↑

8.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오늘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지인에게 떠넘기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강정호 음주 사고…'운전자 바꿔치기' 정황도

9.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기환 전 수석을 구속한 데 이어 3선의원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엘시티 비리 의혹' 이진복 의원도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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