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에 "내 걱정 했어?" 행복한 능청

 
‘푸른 바다의 전설’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가 자신을 걱정했다는 사실에 기뻐 함박웃음을 지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6회에서는 심청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서 심장이 멎을 뻔 했다가 허준재를 만나 다시 살아나는 내용이 이어졌다.

이내 제 정신을 찾은 심청은 놀란 준재에게 “허준재, 내 걱정했어?”라며 기쁜 내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청은 “잘못 되면 귀찮아지니까”라면서 말을 돌리는 준재에게 “내 걱정 했구나? 허준재가”라며 능청스러운 말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심청은 자신이 죽다 살아난 것도 개의치 않고 준재의 마음을 챙겼다. 이에 준재는 또다시 자기 안위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심청을 본격적으로 챙기기 시작하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청이 의료과실로 억울해 하는 유가족에게 “슬프면 기억을 지워줄게요”라고 말했다가 “잊어버리는 것보다 아파도 죽을 때까지 사랑하는 편이 낫다”는 말을 듣고 뭔가를 깨닫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심청이 앞으로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SBS funE 차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