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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푸른바다' 전지현, 죽다 살아났다…이민호 '눈물'

 
‘푸른 바다의 전설’ 심청(전지현 분)이 죽다 살아났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6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심청이 응급실에서 위험한 고비를 맞았다가 허준재(이민호 분)를 만나고 살아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서울타워에서 심청을 기다리던 준재는 집으로 돌아가려 차를 돌리다가 바닥에 흩뿌려진 전단지를 보고 교통사고를 직감, 주변 응급실을 돌며 심청을 찾아 헤맸다.

이윽고 준재는 한 응급실에서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심청을 찾았고, 얼음장처럼 찬 심청을 보고 놀라 의료진을 찾았다.

의료진은 29도라는 놀라운 체온과 느린 심장박동의 상태를 보고 충격에 빠졌고, 제세동기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심장 박동이 끊어지는 삐 - 소리가 났고, 준재는 그녀의 손을 잡은 채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혔다.

그 때 심청이 살짝 눈을 떴다. 허준재의 손길이 심청을 살린 것.

심청은 “허준재”라고 작게 읊조리며 “나 꿈꿨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심청은 “니가 내 손 잡아줬어. 나 구해줬어”라며 가쁜 숨을 몰아쉬어,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청이 병실에서 홍합이 가득한 짬뽕 특식을 받고 순진무구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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