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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내일(2일) 처리하려던 야권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가결의 열쇠를 쥔 여당 비주류는 내일 처리에 반대했고, 야 3당은 탄핵안 처리 시점조차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 내일 국회 처리 결국 무산…늦춰진 '탄핵 시계'

2. 여당은 대통령이 내년 4월 말 퇴진하고 6월 말 대선을 치르는 방안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비주류의 탄핵 대오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 '탄핵' 논의는 봉합…새누리당, '4월 퇴진' 당론

3. 청와대는 여당의 4월 퇴진 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라며 모호한 입장입니다. 박 대통령은 35일 만에 외부 일정에 나섰습니다.
▶ 응원·냉대 한 번에…서문시장 찾은 박 대통령

4. 야당과 여당 비주류 의원끼리는 탄핵 동참을 놓고 감정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탄핵 찬반 명단을 SNS에 공개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 '탄핵 찬반 명단' SNS 공개에…반말·고성 충돌

5.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이 윤석열 검사를 수사팀장에 임명했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과정에서 외압 사실을 폭로했다가 좌천됐던 검사입니다.
▶ '국정원 댓글 좌천' 윤석열, 수사팀장으로 합류

6. 한양대가 국정농단에 연루돼 구속된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교수직 직위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김상률 전 교문수석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은 학생들이 퇴출에 나섰습니다.
▶ "김종 한양대 떠나라"…줄줄이 쫓겨나는 교수들

7.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을 풀 열쇠를 쥔 조모 간호장교가 입을 열었습니다. 평소 대통령에게 정맥주사를 놨지만, 성분은 밝힐 수 없다고 했고, 프로포폴을 주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가 주선한 인터뷰가 오히려 의혹만 키웠습니다.
▶ 입 연 靑 간호장교 "주사 성분은 공개 못 해"

8. 청와대 지원으로 박 대통령 중동 순방까지 따라갔던 최순실 씨 단골 성형외과 원장부부가 해외 사업 진출에 실패하자 인사보복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혜 지원 문제에 소극적이었던 공무원들이 인사 보복을 당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중동 진출 실패하자…靑 '인사 보복' 자행

9. 중국 정부가 중국에 진출한 롯데그룹에 대해 세무와 소방, 위생까지 전방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드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으로 보입니다.  
▶ 中, 롯데그룹 전방위 조사…"사드 보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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