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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귀뚜라미떼 습격에 혼비백산…母 "저게 쉰 살"

'미우새' 김건모, 귀뚜라미떼 습격에 혼비백산…母 "저게 쉰 살"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수백마리의 귀뚜라미로 초토화된 집안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촬영에선 김건모의 소속사 대표가 애완 도마뱀과 그 먹이인 귀뚜라미를 가지고 김건모의 집을 방문했다.

자신의 자녀가 직접 기르는 반려동물이라며 가져온 도마뱀을 보고 김건모는 직접 먹이를 먹여주며 좋아하는 등 ‘정신연령 7세’다운 호기심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가리키면서 “저 사람이 쉰 살 이래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데 김건모는 귀뚜라미 통의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잠시 한눈을 팔았고, 귀뚜라미들은 탈출을 감행했다. 이에 순식간에 집안은 귀뚜라미가 퍼져나가 귀뚜라미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집안 곳곳에 퍼진 귀뚜라미로 인해 김건모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도 처참해 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건모의 집에서 벌어진 귀뚜라미 참사와 귀뚜라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건모의 모습은 오는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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