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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KEB하나 꺾고 개막 후 10연승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후 10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71대 59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는 35대 33으로 밀렸지만 3쿼터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존쿠엘 존스와 최은실이 3쿼터에만 나란히 8점씩 올리며 58대 45로 역전해 승기를 찾아왔습니다.

이후 끝까지 리드를 지켜 10연승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삼성생명과 승차를 5경기로 벌리며 5년 연속 통합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우리은행 존스는 18점에 13리바운드, 박혜진은 15점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은실도 13점으로 활약했습니다.

KEB 하나은행은 3승 6패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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