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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U-20 월드컵 결승행…10년 만에 우승 도전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북한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북한은 강호 미국을 상대로 후반 5분 전소연 선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은 북한은 후반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내주고 연장전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연장 전반 1분 만에 리향심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8년 전 결승에서 미국에게 져서 준우승에 그쳤던 북한은 2대 1 승리로 멋지게 설욕하며,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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