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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쇼트트랙 경기장 전광판 추락…부분 파손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사용될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전광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현재 공정률 97퍼센트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천장에 달렸던 전광판이 그대로 얼음판 위로 떨어져 일부 파손됐습니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전광판을 바닥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와이어가 풀리면서 추락했지만, 얼음을 얼리는 냉각 파이프에는 이상이 없어 다음 달 16일부터 테스트 이벤트로 열릴 쇼트트랙 월드컵을 치르는 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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